대전 동서예 가오동 외식 삼계탕
동소예
화요일 정기 휴무
10:30 ~ 21:30
라스트 오더 21:00
주차장 없음
가오동 외식삼계탕
10:30 ~ 21:00
브레이크 타임 15:00~17:00
주차장 완비
대전 동구에서 20년 이상 살고 있는 나의 맛집을 소개하려 한다.
동구에는 오래된 맛집이 굉장히 많고
특히 대전역 근처나 선화동에 오래된 맛집이 많다.
그중에서 나는 집 근처에 있는 나만의 맛집
동소예, 가오동 외식을 소개하려 한다.
동서예는 일단 생선구이집인데
아주 오래되었다. 학생 때부터 간 맛집인데
예전에는 연탄으로 구워서 생선도 참 맛있고 향도 좋았다.
고등어, 삼치, 갈치, 조기 다 괜찮은데
주로 삼치를 주문해서 먹는 편
지금 사진도 삼치이며 삼치가 살이 통통하고 크게 물어서 간장에 딱 찍어서 먹으면
밥 한 공기 뚝딱이다.
삼치 경우에는 한 사람이 시키면 반개 나누어진 머리 부분 or 꼬리 부분 중 랜덤으로 재공 되는 걸로 알고 있다.
예전에는 삼치 정말 컸는데 세월이 갈수록 조금 작아지는 건 기분 탓인가?
그래도 동구에 생선구이집 중 동소예를 따라갈 곳은 없다고 생각한다.
맛도 좋고 가격도 좋은 아주 가성비 좋은 집이다.
가오동 외식도 굉장히 오래된 맛집이다.
사실 가오동 외식은 석갈비 정식이 굉장히 유명하다.
주말도 점심특선 가격으로 먹을 수 있어 아주 가성비 좋고
밑반찬도 굉장히 많다.
석갈비도 굉장히 자주 먹는데 나중에 한 번 다시 리뷰를 쓰겠다.
오늘은 외식 삼계탕에서 소머리국밥을 먹었다.
삼계탕은 매일 한정 수량이라서 빨리 가야 해서 늦은 저녁에 간 우리는 소모리 국밥을 먹었다.
외식 소머리국밥은 먹으면 입술에서 진득함이 남아있을 정도로
굉장히 찐한 소머리국밥이다.
난 가오동 외식을 굉장히 좋아하는 이유는 재료가 굉장히 신선하고 좋다.
음식점에서 재료를 굉장히 중요시하는데 외식, 외식 삼계탕 전부 재료들이 신선하고 좋다.
소머리국밥은 일반 국밥이랑 별 다른 점이 없지만
그냥 동네 국밥집에서 먹는 가격에
좋은 재료가 듬뿍 들어가고 국물 또한 뽀얗고 진득하니 정말 맛있다.
삼계탕도 진짜 맛있으니 꼭 먹어보길 바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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